마루는 슈나우저입니다. 목둘레가 약 24cm라 L은 클 것 같고 ML은 좀 타이트하지 않을까, 고민하다 ML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.
커서 빙글빙글 도는 것보단 딱 맞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~
오자마자 착용해보니 목걸이한 상태에서 딱~ 맞습니다.
마루가 엊그제 발톱을 잘못 잘라 발사탕을 빨길래 넥카라가 여러 개인 지인에게 물어보고 주문하게 됐습니다.
여러 개 보유 중인 지인분이 플라스틱 넥카락처럼 발사탕 못 빨게하는 용도라면 디얼퍼피 추천하신댔거든요~
씌워보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.
탄탄해서 쉽게 핥지 못할 것 같은데 소재는 부드러워 플라스틱보다 안심입니다.
무엇보다 반으로 접을 수 있어 훨씬 편안해합니다. 반으로 접는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.
장점을 두루 갖춘 좋은 넥카라를 지인의 추천으로 잘 사게 되어 매우 만족합니다